지그니쳐를 처음 먹이기 시작한게 17년 2월이에요. 샘플을 먼저 주문했는데 잘먹어서 주문했어요. 몇달 먹이다가 사료는 주기적으로 바꿔주는게 좋다길래 더 비싼 사료로 바꿔줬는데 잘 안먹더라구요. 결국 그 사료는 남기고 다시 지그니쳐를 주문했어요. 그러다가 또 너무 오래 같은제품만 먹인것 같아서 최근에 다른 사료를 샀는데 처음엔 잘 먹더니 슬슬 뱉어내기까지했어요. 사료를 안먹어서 공복토까지 하니까 죽도 끓여주고 같이 곁들여 먹는것도 더 챙겼는데 바꿔준 사료는 진짜 안먹더라구요. 보호자분들은 아실거에요. 말도 못하는 반려견이 밥 안먹으면 얼마나 답답하고 걱정되는지요.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혹시나해서 저번에 받은 지그니쳐 샘플을 안먹던 사료랑 섞어주니 아침을 다 먹었어요. 빈 밥그릇을 본게 얼마만인지 몰라서 기뻤어요. 그리고 방금 다시 지그니쳐를 주문했습니다. 다른거 먹여봤자 한달도 안가니 늘 다시 주문하게되네요. 오메가 트릿도 잘 먹어요. 늘 잘부탁드려요.